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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글로벌 유아 교육 앱 '꼼지쪼물 인형놀이 2.0'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12 14:36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인형 캐릭터를 만들고, 인형극으로 꾸밀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과 공유까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꼼지쪼물 인형놀이 2.0’은 어린아이 스스로 인형극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글로벌 유아 교육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이 제공되어 아이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유 기능을 통해 직접 만든 인형극을 올리거나, 친구들이 만든 인형극을 내려받아 시청할 수도 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해적왕의 보물찾기’, ‘공주들의 파티’ 등 이야기 목록이 표시된다.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선택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우측 상단의 ‘Storybook’ 버튼을 터치하면 음성과 텍스트가 제공되어 재미있게 이야기를 열람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좌측 상단의 ‘REC’를 눌러 왕궁부터 괴물의 입속까지 다양한 무대 중 하나를 선택하고, 주인공 캐릭터를 고르고 나면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녹음하며 인형극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직 읽기나 쓰기가 서툰 아이의 경우, 사진 앨범에서 가져온 이미지로 배경이나 주인공의 얼굴을 바꿀 수 있어 영상 일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꼼지쪼물 인형놀이 2.0’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유명 아동서적을 통해 이미 명성이 자자한 미국 유명 일러스트 작가의 인형들이 추가되었다.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는 캐릭터 선택의 폭을 넓혀주어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흥미를 더한다.

간단한 터치와 음성 녹음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인형극을 만들어볼 수 있는 SK플래닛의 글로벌 유아 교육 애플리케이션 ‘꼼지쪼물 인형놀이 2.0’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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