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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 액션RPG게임 ‘팀몬스터’, 글로벌 시장 진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0.28 14:16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이동원 대표)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팀몬스터(Team Monster)’가 'DeNA’의 Mobage 플랫폼을 통해 내달 11월 북미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팀몬스터’는 개성 넘치는 여러 섬을 여행하며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의 몬스터들을 모아 키우고 전투에 활용하는 소셜 액션 RPG게임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다양한 몬스터의 합성기능, 레어가챠, 자동전투 기능, 다양한 던전에서 퀘스트를 공략하는 등 수많은 재미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이미 올해 초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이미 소개되었다. 하지만, 이번 글로벌 버전은 기존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 방식과 재미를 가미했다.

이번 글로벌 론칭은 한국시간으로 11월 7일과 11월 말경 두 차례에 걸쳐 나눠서 진행되며, 1차에는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에 그리고 2차에 상기 8개 국가 외에 미국, 캐나다까지 게임서비스를 제공한다.

론칭에 앞서 전 세계 유저 3,000명에게 ‘3성급 캣호크 몬스터’를 지급하는 사전등록이벤트를 한국시간 1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인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16자리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계정당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쿠폰은 2차 런칭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터와 교환할 수 있다.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의 이동원 대표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하고 개발했던 ‘팀몬스터’를 드디어 해외 게임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북미 및 동남 아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팀몬스터’의 일본 진출과 그 외 자사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4월에 설립됐으며, 지난 7월 NHN 계열 회사로 편입, 분할 후 현재는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가 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 가능한 Social Advanced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셜 액션 RPG 게임 '팀몬스터 for Kakao’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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