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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NC, 대학광고 전용 어플 ‘WEVENT’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9.04 16:42

대학 전문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인 WILLINC(대표 홍성훈)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하는 타깃형 광고 어플인 ‘WEVENT(위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말에 오픈한 고등학생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WEVENT’는 10대들에 유용한 대학광고를 주로 다루는 타깃형 광고 어플이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진학에 관련된 것. 현재 국내에 있는 대학교는 300개가 넘는다. 이들 각 대학들은 자신들의 경쟁력에 대해 어필한다. 최근 고등학생들은 내가 가고 싶은 학과, 학교의 취업률 등으로 진학 판단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시된 진학 도우미 어플인 ‘WEVENT’는 각 대학들에게는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본인이 진학을 원하는 대학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대학의 입시 정보들 외에 각 대학이나 기업에서 주최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소개하거나 위벤트 내에서 직접 이벤트를 기획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 어플의 기획의도다.

이 어플을 출시한 홍성훈 대표는 “연령대에 관계없이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며 즐기는 세상이 되었다. 특히 IT기계에 익숙한 10~20대의 젊은 층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다른 매체와 비교할 때,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0대들의 스마트폰 활용도는 대부분 게임으로 획일화되고 있다”라며 “스마트폰을 대부분 게임기로만 활용 하는 10대들에게 유용한 어플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탄생한 것이 WEVENT다. ‘WEVENT’는 대학광고를 주로 다루는 타깃형 광고 어플이지만 그들에게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어플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에서 ‘wevent’ 또는 ‘위벤트’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사용 방법은 타 리워드 광고 어플과 비슷하게 이벤트 탭과 광고 리스트 탭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광고를 보고 딩을 적립받아 매점의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어플의 이용료는 무료이다.

현재 WILLINC는 ‘WEVENT’ 오픈 기념으로 이 어플을 추천하는 사람과 추천받는 사람에게 모두 500딩씩 적립해 주는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 ‘최후의 1인’ 이벤트는 당첨자 추첨시까지로 아이패드 미니, 폴라로이드 카메라, 3000딩의 경품을 제공한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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