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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터, 터치만하면 랜덤으로 선물 증정하는 ‘지팡팡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9.04 14:46

엠플러터(대표이사 김성호)가 스마트폰에서 터치만 하면 선물을 주는 '지팡팡앱'을 출시했다.

'지팡팡앱'은 사용자가 접속해 선물을 터치하면 랜덤방식으로 설정된 확률에 의해 당첨이 되고, 당첨자에 한해 선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팡팡앱'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과 아이폰 모두 설치 가능하며 앱마켓에서 지팡팡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15종의 선물을 준비하고 베타버전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엠플러터닷컴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엠플러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삼성스마트폰 류, 화장품류가 집계되고 있고, 지팡팡 사용자 연령층은 20대 후반 여성에서 30대 초반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가정주부, 대학생이 뒤를 이었다.

지팡팡은 기업들이 홍보용 상품을 제공하면 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선물 제공 페이지마다 선물을 제공해준 기업들의 웹사이트나 캠페인 페이지를 노출하는 서비스로, 기업의 프로모션 비용을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돌려주는 개념이다.

한편 엠플러터는 9월 30일까지 회원들에 한해 웹사이트 제작을 반값에 진행해주는 이벤트, 엠플러터를 활용해 모바일 웹사이트를 자체 제작한 중소기업의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이벤트 등 엠플러터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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