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13.08.19
용량: 2.8MB
제작사: ESTsoft Corp.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가을이되면 이상한게 잘 듣지않던 노래를 듣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음악재생 어플을 찾아봤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파워AMP'라는 독주체제의 어플이 있지만 국내에서 만큼은 '알송'이 어느정도 인지도를 갖추고 있죠. 특히나 PC버전에서부터 제공되던 가사지원역시 모바일버전에서 제공되어 한국유저들에게는 정말 좋은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송'은 알집으로 대표되는 이스트 소프트의 프로그램으로 처음 PC버전으로 제공되어 서버에있는 가사를 받아오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국내 벤처사상 대중들에게 인기를 받던 벤처기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많은 IT관련 매니아들에게는 안 좋은 인식도 가지고있는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업체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폴더 관리를 통해서 음악을 재생하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외산 프로그램들은 태그를 이용해 앨범과 아티스트 등을 관리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가 국내에 발매되어 많은 음악 플레이어가 없을 당시에 폴더 재생이 가능한 어플을 찾는 글들을 많이 볼 수있었고, 그로 인해서 국내 음악재생 어플들은 대부분이 폴더 재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태그 관리가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음악파일 관리에있어 태그 관리가 점차 대중화 되면서 앨범, 가수 등의 태그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의 전체, 가수, 앨범, 폴더 메뉴를 통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관리된 음악파일을 간편하게 찾아서 재생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습니다.
'로컬파일' 메뉴는 현재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모두 나타나며, 한 파일마다 설정을 통해 편집이 가능합니다.
'재생목록' 메뉴에서는 대개의 음악 애플리케이션들이 제공하는 사용자가 직접 노래의 구성을 만들 수 있는 메뉴입니다. 만드는 것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편집할 수 있기때문에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두고 때에 맞춰 사용합니다.
'벅스뮤직' 메뉴는 국내의 유명한 음악관련 사이트로 벅스뮤직에 가입되어있는 사용자라면 3g/4g나 무선인터넷을 통해서 스트리밍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혹 회원이 아닌경우 1분간의 미리듣기만을 지원합니다.
데이터의 양이 얼마나 많으냐면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의 오프닝 OST의 가사마저도 있고, 다양한 애니메이션 OST의 가사를 한글 번역까지 붙여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래에 맞춰 그 부분의 가사가 자동적으로 다른 색상으로 변경되며 중앙으로 위치이동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노래 가사의 방대함 이었는데, 모바일 버전에서도 그 방대한 데이터는 만족스럽게 느껴집니다. 전 대부분 듣는 노래가 OST 형식이라서 가사가 있더라도 대부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알송은 그러한 부분을 거의 찾을 수 없을정도로 제대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기능적인 면에서는 특별함은 없지만 이 기능만으로도 최상위 어플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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