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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비용 계산해주는 앱, '로코스트'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8.27 13:55

앱시리즈가 대부분의 법률사건에 대한 공과금과 전문가별 보수 액을 계산할 수 있는 '로코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시리즈는 다년간 법률관련 서비스를 개발해온 회사로 대부분의 법률사건에 대한 공과금과 전문가별 보수 액을 계산할 수 있는 앱은 ‘로코스트’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법률과 비용를 뜻하는 '로코스트(Law – Cost)'는 민사소송. 신청사건. 민사집행. 회생. 파산. 호적사건. 공탁. 법인등기. 부동산등기 사건을 처리할 때 소요되는 모든 공과금을 계산할 수 있는 앱 이다. 또한 사건에 대한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보수 액을 계산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사건별 실지 보수액 정보 확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사건에 대해 단순하게 비용만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은 필요한 전문가(변호사. 법무사. 세무사)를, 전문가는 필요한 일반인(의뢰인)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로코스트를 소셜 법률. 세무 비용 계산기라 하는 것이다. 로코스트는 92개(200개 유형) 사건에 대한 공과금과 전문가보수액을 계산할 수 있다.

일반인이 사회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법률적 문제에 대한 비용을 계산할 수 있다는 이야기며, 사건의 종류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로코스트는 일반인 서비스와 전문가(변호사.법무사.세무사)서비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반인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8월말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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