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TV산업협회(회장 유태열)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과 공동주관으로 '스마트TV 서비스․앱 개발 공모전'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연동,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TV서비스․앱 13개 우수 아이디어사를 선정했다.

이번 '스마트TV 서비스 앱 개발 공모전'은 개발비 지원, 개발 환경 제공, 스타트업 멘토링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킬러앱 개발 촉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다. 지난 6월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다. 

TV앱 이노베이션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13개 사에 테스트베드, Co-working 공간, 회의실 등 개발 환경과 한 회사당 최대 2천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하고, 개발, 기획, UI/UX, PR, 마케팅, 투자, 법률, 특허 및 글로벌 진출 등의 분야별 및 1:1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0일에 제1차 멘토링 강의를 실시하였고, 제2차, 3차 멘토링 강의가 27일과 2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TV앱 이노베이션센터 김인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마트TV 앱개발 환경조성 및 앱개발자 육성은 물론 스마트TV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3개 회사는 다음과 같다.

▶ 부싯돌, 코드앤, 리데, 진학사, 레드랩, 에스클라우드랩, 두두씨에서, 디지엠 정보기술, 프리아이피오, 네오컨버전스, 이케이웍스, 티엔지소프트, 메이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