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NS 수집 큐레이션 서비스, '커빙' 정식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8.13 11:06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등 분산되어 기록된 사진과 글을 한곳에 모으고 진정한 기록의 가치를 찾아주기 위해 스타트업 내일비에서 만든 SNS 수집 큐레이션 서비스 '커빙'이 12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해 에버노트, 드롭박스와 파트너를 맺었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Bizspark PLUS 파트너쉽을 국내 기업 최초로 맺고, 올해 초 포스코(포스코 벤처 파트너스)로 부터 엔젤 투자를 유치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내일비는 슈퍼앱 코리아, 혁신적인 모바일 인터넷 스타트업”을 뽑는 실리콘밸리 G-Startup Competition에 한국 스타트업으로 진출하는 등 국내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커빙'은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연동하면 각 SNS의 기록을 한 곳에 모아와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기록이 남아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까지 모아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사용자의 소중한 인생을 기록한 콘텐츠를 모아주는 서비스다보니 보안 및 안정성을 고려했고 편리한 사용성을 주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다. 베타 서비스 운영기간이 다소 길었지만, 이번 공식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하는 것이라 상당한 반응이 예상된다” 라며 철저한 준비를 거쳐 정식 오픈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커빙'은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12일부터 3주간 오프라인 쿠폰과 커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배로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