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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몇 번으로 간편한 예약을 '마이 부킹 레스토랑'

객원리뷰어 권태완 기자 ㅣ seomindang@gmail.com
등록 2013.08.09 15:19 / 수정 2013.08.09 17:42
마이 부킹 레스토랑
업데이트: 2013.08.07
용량: 17MB
제작사: Trust Us Co.,Ltd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다양한 어플의 등장으로 우리의 삶은 아주 편안하게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음식점마저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와버렸네요. 아쉬운 부분이라면 아직은 서울/경기 지역만 가능하다는 걸까요?
맛있는 사진을 공유하고 예약할 수 있는 '마이부킹' 어플이 오픈베타를 시작해 소개해드립니다.

'마이부킹'은 음식 관련 SNS와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입니다.
사용자들이 업로드한 다양한 음식 관련 사진들을 이용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기능과 유명 음식점의 예약을 터치 몇번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합쳐놓았습니다.
참고로 예약 기능을 위해서 회원가입시 전화번호와 실명을 이용한 가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마이부킹' 어플은 깔끔한 디자인이면서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SNS 기능을 첨부하고 있어서인지, SNS로 제공되는 어플들의 첫 화면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이 음식 사진이라는 것이죠. SNS가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한다면 '마이부킹'은 먹음직스러운 사진 위주로 화면을 장식합니다.

음식을 이용한 SNS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음식 사진을 볼 수 있고, 자신 역시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올린 먹음직스러운 사진을보고 궁금증이 생긴다면 그 포스트를 선택해 읽어볼 수 있고, 관련 포스팅에 댓글과 스크랩이 가능합니다.
어플 상단에는 새글(NEW)과 인기글(HOT)관련 글이 있지만, 하단의 메뉴를 통해서 포스팅을 분류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 관련 포스팅을 올릴때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분류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디저트, 술, 카페, 패스트푸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시는분이 조금만 설정을 잘 이해하고 하시면 모든 사용자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제작된 기능입니다. 기존의 SNS와 달리 글의 분류가 아주 편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자신의 음식 사진을 올리는 방법은 하단의 사진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업로드할 사진의 선택과 함께 글쓰기 모드로 이동됩니다. 이동된 후 상단의 스티커 입력을 이용해 분류를 하시고, 하고싶으신 말과 업로드할 SNS를 선택하신 후 업로드만 하시면 바로 업로드 됩니다. 위치의 경우에는 올리셔도 되고 안올리셔도 됩니다. SNS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또 다른 기능인 레스토랑 예약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마이부킹 메뉴를 누르면 예약이 가능한 매장을 찾을 수 있는 검색 화면이 나타나고, GPS기능을 활성화해 주변을 검색하거나 음식의 분류를 정해 검색버튼을 누르면 음식점들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음식사진을 선택하면 매장의 상세정보가 나옵니다.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번호와 예약을 할 수 있도록 CALL/BOOK 버튼이 가장위에 있습니다. 매장에 관련된 사진을 더 보고 싶다면 첫 사진 아래의 리본을 터치하면 더 많은 관련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약은 몇번의 터치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날짜, 시간, 멤버수, 메모를 이용해 넘어가며 바로 예약이 됩니다. 이렇게 예약이 완료되면 처음 회원가입했던 전화번호로 예약이 되었다는 문자가 발송됩니다. 간편하고 좋기는한데, 마지막 부분에서 "예약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안나오고 바로 예약이 완료됩니다. 이 부분에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 기능은 추가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예약된 내용이나 SNS 활동을 보고 싶으시다면 좌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눌러 마이페이지로 이동하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고 여기서 예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예약 취소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과 달리 예약 내역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업데이트가 되더군요. 처음 예약 취소 기능이 없는 줄 알고 혼자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마이부킹'은 아주 깔끔하고 음식이라는 주제를 잡아 멋지게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SNS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음식의 분류도 쉽게 나눠져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팅 하단에는 그와 유사한 업체를 제공해 업체측에서도 홍보효과를 가져올 수있고요.

하지만 아직까진 모바일을 이용한 예약이 가능한 곳이 많이없고, 수도권 인근지역에서만 제공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으롤 발전된다면 더더욱 멋진 어플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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