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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 스마트월렛에 '직불결제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31 10:14
모바일 결제 기업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월렛'에서 엠틱 직불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직불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스마트월렛 사용자들은 365일 24시간, 1회 30만원, 1일 30만원 미만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결제가 가능하며, 국내 22개 은행계좌 및 17개 금융투자회사의 CMA계좌를 스마트폰에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고, 기존 플라스틱 직불카드와 동일하게 연말소득공제 공제율 3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최초 1회 등록 과정으로 통장계좌를 등록하여, 스마트월렛 내 계좌 직불결제를 추가할 수 있다. 지난 해 금융위원회가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하면서 사용자들은 은행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월렛'은 다양한 멤버십카드의 발급 및 관리,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및 지불 결제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지갑이다. ‘스마트월렛’은 이번 직불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멤버십뿐만 아니라 체크카드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를 생성하여 간편하게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엠틱 사용처인 편의점, 서점, 영화관, 커피숍 등 국내 30여 개 유명 프랜차이즈 3만여 개 점포에서 간편하게 1회용 바코드 실행만으로 직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한 금액은 통장에서 즉시 출금된다.
 
KG모빌리언스 측은 "이미 '스마트월렛' 내에 결제수단으로 엠틱 휴대폰결제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직불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스마트월렛'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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