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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 앱 '음성인식' 서비스 시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25 13:45

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에 음성으로도 간편하게 메뉴 이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서비스’를 추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 실행 후 우측 상단에 위치한 마이크 버튼을 눌러 구동할 수 있으며, 앱의 메뉴명 혹은 메뉴명이 포함되어 있는 단어 등 105개의 키워드를 말하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어 외에도 자연어 문장을 말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결제예정금액’이라고 말하면 이번 달 결제예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금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터치방식으로 진행 시 금융서비스>현금서비스>현금서비스 신청의 세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반해 ‘현금서비스 신청’이라고 말하면 바로 현금서비스 신청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CGV에서 할인되는 카드가 뭐지?”라는 문장을 말하면 CGV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안내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7월25일부터 28일까지 KB국민카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에게 있어 음성인식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은?” 이라는 질문에 댓글을 단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음성인식 서비스 적용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의 메뉴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며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환경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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