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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판타지’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23 14:42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쾌감스킬을 자랑하는 웹게임 ‘삼국판타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국판타지’는 중국 완미세계에서 개발한 삼국지 배경의 웹게임으로, 독특한 전투 패턴과 삼국 명장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다. 초반 레벨에서는 턴베이스 기반의 전투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중반 레벨이 지나면 다양한 장수 등용을 위한 성지 점령 등의 전략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다른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며 여러 PVP 시스템을 통해 경쟁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국판타지’에는 공주 보호 시스템, 전투장 명예 상점, 영물도감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량으로 추가됐다. 황후 NPC가 처음 등장해 공주를 보호하는 임무를 완수한 유저와 소속 혈맹 전체에 혜택이 돌아 간다. 또 전투에서 일정 랭킹에 오르거나 전투 진행을 완료하면 랜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명예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렇게 쌓은 명예 포인트로 스페셜 아이템을 구매, 보다 강력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영물 도감도 추가되어 영물별 속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물에게 먹이를 주면 영물의 속성이 증가해 전체 전투력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 그 외에도 신규 장수인 위연, 화타, 미부인, 감녕 등이 추가됐고, 삼국연의 미인도 퍼즐 맞추기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다음 게임서비스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6월 오픈 이후 꾸준하고 접속자가 오르고 있어, 매주 서버를 오픈 하는 등 서비스 운영 강화와 함께 추가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 추가와 함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최고의 웹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서버인 ‘소교’ 서버도 오픈했다. 신서버에 접속할 때마다 선물이 증정되며 10레벨부터 60레벨까지 10레벨 단위로 달성시 레어 아이템 상자를 전달한다. 또 서버별 전투장 상위 순위와 30레벨 달성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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