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기록 수집 서비스 커빙, '싸이월드 모아보기'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22 15:10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연동해서 그동안 sns에 남겨둔 기록들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커빙(Cubbying)이 '싸이월드 모아오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오랜 시간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개인이 쌓아온 사진과 게시물들을 한번에 불러 모아 관리할 수 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싸이월드 모아오기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싸이월드는 고객 유입 채널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업로드와 체류시간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커빙 역시 국내 최대 영향력을 갖고 있는 SNS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추가함에 따라 서비스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일상의 기록에는 한 개인의 인생에 대한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SNS와 같은 기록 매체가 다양해 짐에 따라 그 가치가 쉽게 잠식되고 있다. 우리의 모든 일상을 담고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기록들을 커빙에서 모아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록의 가치를 담기 위한 진정한 기록 서비스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커빙에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있는 사진들을 불러오기 위해서 회원가입 후 추가 정보 입력창에서 싸이월드 계정을 연동시키거나 CONNECT 메뉴에서 '싸이월드 연동하기'를 클릭하기만 하면 한번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들을 모아올 수 있다. 

한편 커빙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회원가입 이벤트와 23일부터 싸이월드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