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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스마트 시대 발맞춰 디지털 콘텐츠 강화

앱스토어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16 15:07

한국 주재 40주년을 맞은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롤란드 데이비스)이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지난 10일 동사 중심 어휘 학습 앱 ‘영국문화원 동사편(British Council Verbs)’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그간 어학원에서 한국인을 가르쳐온 영국문화원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어 학습용 앱으로, ‘영국문화원 단어장(British Council Words)’과 ‘영국문화원 숙어집(British Council Idioms)’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된 앱이다.

또한 네이버 웹툰을 통해 나이스진타임의 인기 웹툰 작가 김진이 그린 멋지고 신나는 영국 이야기 ‘너와 나의 거리는 8.5’도 새롭게 선보인다. 젊은 독자층을 겨냥한 이번 작품은 현대 영국의 모습을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전하며 9일부터 12주동안 매주 화요일 연재된다.

또 대중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올 2월부터 네이버TV캐스트, 지식인, 네이버 백과사전 등에 제공하고 있는 영어 교육 및 영국 문화, 교육 관련 디지털 콘텐츠도 계속해서 업로드해 나갈 방침이다.

주한영국문화원장 롤란드 데이비스(Roland Davies)는 “40년간 영어교육을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해온 주한영국문화원은 그동안 영국과 한국 간 관계를 강화하는 데 전념해 왔다.”면서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콘텐츠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급변하는 한국 사회의 디지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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