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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사진을 포토북으로! ‘픽넛앨범 for kakao’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10 09:29

큐앤에스(대표 이연희)가 카카오(공동 대표 이제범, 이석우)와 함께 모바일 사진 인화 서비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큐앤에스는 카카오와 사진 인화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7월 9일 정식으로 '픽넛앨범 for kakao'를 출시했다.

'픽넛앨범 for kakao'는 카카오 스토리와 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선택해 쉽고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스토리 내 더보기 플랫폼에 탑재된다.

최초 로그인 시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카카오스토리나 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폴라로이드 스타일의 일반 인화 또는 북 스타일의 포토북이나 미니앨범으로 선택해 인화 할 수 있다. 간단한 편집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 구성과 사이즈를 선택 할 수 있고, 글 또는 날짜를 함께 인화 할 수 있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또한 '픽넛앨범 for kakao'는 인화 서비스 이외에 모바일 앨범 어플리케이션 제작도 지원한다. 카카오 스토리의 사진이나 내 스마트폰의 사진을 가지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여 모바일 앨범 형태로 제작하면 내가 만든 모바일 앨범은 평생 소장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다. 또 지인들에게 선물해 사진에 얽힌 추억을 되새겨 볼 수도 있으며 SNS에도 연동해 즉시 게재할 수 있다.

픽넛 관계자는 “'픽넛앨범 for kakao'는 사진 인화에 대한 카카오 스토리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탄생한 것” 이라며 “일상 공유 기능을 담은 카카오스토리가 성공을 거둔 점에 있어서 일상 사진 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사진에 최적화 된 맞춤형 인화 서비스도 큰 사랑을 받을 것 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픽넛앨범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카카오스토리의 더 보기 플랫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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