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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를 모바일로, 넥슨 '생활의 달인'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24 18:17 / 수정 2013.06.24 18:18

넥슨(대표 서민)은 24일,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 모바일 게임 '생활의 달인'의 안드로이드OS버전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의 달인'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내 생활스킬인 '양털깎기', '낚시', '블랙스미스' 등이 미니게임 형태로 담긴 모바일게임으로, 움직이는 양을 늑대로부터 지키거나 낚싯대를 던져 물고기를 잡고 대장장이의 망치를 이용해 블록을 깨는 등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게임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수련치로 평판 지수를 올리면 더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가 열리며, 해당 수련치는 온라인과 연동이 가능해 온라인상에서 '스킬 수련의 인장'이나 'AP포션'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EXON PLAY'와 온라인 마비노기에 가입된 친구 목록이 연동돼 매주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유저 중 자신의 점수를 퍼센트 형태로 볼 수도 있다.

넥슨은 '생활의 달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가 특정 수치에 이를 때마다 다운로드 받은 모든 유저에게 '전투 경험치 5배', '크레드네 세공도구', '100 AP' 등의 보상을 지급하며, 게임 플레이 후 리뷰를 남기는 유저 전원에게 '2,000골드(게임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마비노기 톡' 또는 '생활의 달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친구를 초대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 초대장을 받은 친구가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특정 횟수에 따라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골드'와 '보석' 등을 선물한다.

'생활의 달인'은 넥슨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NEXON PLAY'와 연동되며,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곧 iOS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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