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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모바일, 클래식부터 가요까지 연주하는 '피아노 레전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21 14:25

모바일 사운드 전문 기업 엔씽모바일(대표 최성지)이 '피아노 레전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피아노 어플은 ‘엘리제를 위하여’나 ‘곰 세마리’와 같은 클래식과 동요만을 연주할 수 있어 그 재미가 반감되었으나, 피아노 레전드 시리즈는 박상철의 ‘무조건’부터 걸스데이의 ‘기대해’까지, 최신 인기가요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춤가사 솔루션'을 통해 노트 안에 해당 가사를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연주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운드 전문 기업의 노하우로 제작된 MR 수준의 고음질 반주음은 감상용으로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실제 음과 유사한 피아노, 오르간, 바이올린 현악 사운드를 내장해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엔씽모바일 변상진 기획실장은 “현재 출시된 K-POP, POP, 클래식, 동요 시리즈에 이어 CCM, 트로트 시리즈도 준비중에 있으며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하반기엔 네트워크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아노 레전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엡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후 티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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