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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 4회 앱 공모전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19 15:25

-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앱 개발하여 시민에게 제공 목적
- 당선작은 국내·외 오픈마켓에 등록하여 시민에게 무료 서비스

서울시는 공공데이터의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정 및 생활정보에 대한 다양한 앱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6월 20일(목)부터 서울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6.20(목)부터 9.17(화)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1개 이상을 활용한 스마트폰, 태플릿PC, 스마트TV용 앱을 개발하여 와우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자료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모전 출품작은 외부 모바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에 의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개 우수작을 선정하여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각 5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공모전에 당선된 앱은 국내·외 오픈마켓에 등록한 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전 당선작 서울시 전통시장, 서울대공원 동물원가이드, 지하철 마법사, 반@서울 등은 국내·외 오픈마켓에 등록하여 시민에게 무료 서비스 중이며, 특히 2012년 대상 ‘서울시 전통시장’ 앱은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물품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여 전통시장의 긍정적인 인식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봉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시민이 직접 앱을 개발하고 천 만 시민에게 보급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시정 참여 의지가 높아질 것이며, 시민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다양한 앱이 시민생활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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