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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 모바일로 보는 '올레 tv now'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19 14:54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화질과 서비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모바일TV 서비스인 '올레 tv now'를 선보인다.

'올레 tv now'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 기기, PC 등을 통해 실시간 채널 및 VOD를 시청할 수 있는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로, 사용자 편의와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실시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화질이다. 업계 최초로 인기 채널에 4Mbps를 적용하여 HD급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며, 연내 전 채널 및 VOD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콘텐츠 스트리밍 속도와 비트레이트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어댑티브 스트리밍(Adaptive Streaming)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TV 상에서 끊김 없는 영상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KT미디어허브 김주성 대표는 “이번 '올레 tv now' 업그레이드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콘텐츠나 채널을 찾아서 HD수준의 고화질 화면으로 즐기고 나아가 주위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특히, 업계 최고 고화질 채널 서비스에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조작성이다. '올레 tv now'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채널과 VOD를 볼 수 있도록 홈 메뉴가 새롭게 개편된다. 실시간 인기 채널과 VOD를 직관적인 이미지로 제공해 사용자가 간편하고 빠르게 콘텐츠를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SNS 연동 기능 또한 제공된다. 사용자가 시청하고 있는 채널 및 VOD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SNS 공유 기능이 추가됐으며, 소셜 스코어제를 도입하여 사용자의 스코어에 따른 레벨을 부여하고 레벨에 따라 이벤트 참여 및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KT미디어허브는 업그레이드 된 '올레 tv now'를 선보이는 동시에, 업계 최초로 YTN 뉴스 VOD 서비스를 출시한다. 뉴스 프로그램 전체를 보지 않고 원하는 뉴스 영상만 골라 볼 수 있어서 특히 출퇴근시 뉴스를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고화질 올레 tv now 출시 기념으로 ‘통큰무료관’을 열어 1편 당 10,000명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를 2편씩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큰무료관’은 영화, 해외 시리즈,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멘터리 등의 5개 장르의 인기작을 포함하여 약 27,000여 편에 이르는 VOD를 제공한다.

이에, 김 대표는 “올레 tv now는 앞으로도 SNS와의 연동 등 부가적인 재미 요소의 보강은 물론,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독점 콘텐츠 소개, 최신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시리즈, 애니메이션, 키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 넓은 콘텐츠 확장에 이르기까지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내 손안의 TV인 올레 tv now를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레 tv now' 서비스는 현재 iOS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6월 내 안드로이드 버전도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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