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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서클, 모바일 헬스케어 '엠하이닥'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17 18:21 / 수정 2013.06.17 18:21

엠서클은 스마트폰 주치의 '엠하이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하이닥은 위치 기반의 병원 검색에서부터 내가 원하는 병원의 의사를 나만의 주치의로 등록, 상담과 진료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엠하이닥은 의료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의사와 주치의 관계를 맺어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엠하이닥을 통해 개인과 가족이 다니는 의료기관 및 의사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고, 등록한 주치의와의 1:1 상담, 원터치 진료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하는 엠하이닥은 지역별, 진료과별, 질병/증상별, 테마별로 의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UI를 사용한 채팅창을 통해 언제든지 주치의와의 1:1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 후 원터치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여의사 산부인과’, ‘가까운 약국’, ‘지금 진료 가능한 근처 의사’, ‘야간 진료 소아과’ 등 사용자가 원하는 테마별 맞춤 의사 검색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나이와 성별, 가족력, 관심 질병 등 개인의 ‘헬스 프로필’을 작성하면 ‘헬스 토픽’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처방전과 초음파 사진 등 개인의 건강 관련 이미지를 간편하게 기록, 관리할 수 있는 ‘헬스 포토 다이어리’ 기능도 제공한다.

서정호 엠서클 사업부장은 “엠하이닥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최적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며, “오프라인 건강 상담과 예약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병·의원의 신환/재진환자 관리 및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말했다.

한편 엠서클은 엠하이닥 출시를 기념해 6월 17일에서 7월 8일까지 진행되는 1차 런칭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핫식스, 칸타타, 바나나맛 우유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최대 100만 원의 힐링 여행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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