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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 서포터즈,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14 09:41

KT IT 서포터즈가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에서 대응까지 활동 영역과 책임을 확대해 체계화해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강화뿐 아니라 스마트미디어 중독이 심각한 청소년을 '클I 서포터즈(참여형 청소년 봉사단)'로 선발하여 역기능 및 순기능 교육 등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한다.

KT IT서포터즈는 2008년부터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사이버 범죄 예방,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에 따른 스마트폰 순기능으로 확대하여 교육하고 있다. 2012년에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전국 23개팀에서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SNS 사용자 대상의 SNS 역기능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으로 확대하여 스마트세상의 음영을 밝히기 위한 IT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인천북부교육청과 추진한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 대상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은 240개 학교 1만 5천여 명의 학생에게 역기능 교육을 지원한 바 있으며 경기도 내 126개 초등학생 3만여 명을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KT와 플랜티넷, 학부모정보감시단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건전한 사용확산 캠페인’ 일환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시 걱정되는 점으로 48%들의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중독을 꼽아, 이 분야에 대한 교육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KT IT 서포터즈는 향후 '클I 서포터즈'를 적극 양성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스마트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 예방 교육 대상을 강화해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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