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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팀나인 for Kakao’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11 16:13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팀나인 for Kakao'를 11일 ‘카카오톡게임하기’를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 출시했다.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야구9단'의성공을 이끌었던 한게임이 이번에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피쉬 프렌즈 forKakao', '포켓슈퍼히어로즈 for Kakao'에 이어 또 하나의 카카오버전 게임 걸작을 탄생시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나인 for Kakao’은 특정 시간에만 게임이 가능했던 ‘정규 리그자동 진행’ 방식을 없애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경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시점에 게임 접속 후 바로 플레이 가능한 ‘라운드 모드’, 카카오톡 친구들과 랜덤 매칭을 통해 즉석게임 가능한 ‘인스턴트 매치’ 기능이 탑재되어 ‘실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시뮬레이션야구 게임의 특성을 그대로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개발한 한편, 선수 카드 수집 기능을 강화해 야구 게임의묘미를 살렸다. 또한 퍼즐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이지 방식을 도입해서 캐주얼성을 강화했으며, 수집한 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팀을 만들고, 선수를 육성하여 강화시키는 기능을 추가하여보다 다채로운 팀 구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NHN 우상준 게임제작2실장은 “'팀나인 for Kakao'는 한게임이 자체 개발한 '야구9단'의성공 노하우를 집적하여 정통 시뮬레이션과 카드 콜렉션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진 게임” 이라며“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캐주얼성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게임 시스템’ 등 게임을 정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세심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팀나인 for Kakao'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의 야구선수가 모두 등장하게 되며,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게임볼’을보내거나, 친구를 초대하여 친선경기를 치르며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SNS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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