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인 작가들의 소셜컨텐츠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용 전자책을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전자책 '북팔'의 일일 사용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랭키닷컴이 5일 업데이트한 5월 넷째주(5월26일~6월1일) 주간 앱 사용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팔' 앱은 일일 사용자가 306,166명을 기록해 6주 연속 전자책 콘텐츠 분야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설치 대비 이용률도 46.18%를 기록해, 역시 6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티스토어북, 네이버북스, 구글플레이북 같은 쟁쟁한 앱의 일일 사용자가 10만 명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북팔'의 일일 사용자 30만명 돌파는 확실한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차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톡이 서비스하는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주 조사에서 일일 사용자가 2만명대에 머물러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랭키닷컴의 조사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6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패널조사로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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