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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 개발, 맥 PC없이도 가능해진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05 09:13 / 수정 2013.06.05 09:33

개발자가 iOS 앱 개발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요소는 바로 맥 PC다. 그러나 단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 개발만을 위해 별도의 맥을 구입하는 것은 부담이다. 개발자들이 겪는 이러한 문제의 대안 방법으로, 사용한 시간만큼만 지불하는 방식인 맥킨클라우드(Mac In Cloud)가 있다.

맥킨클라우드는 가상 데스크탑 방식으로, 맥 PC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도 나만의 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사용한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므로 장비를 직접 구입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맥킨클라우드가 iOS/윈도우/맥 앱을 한 번에 개발할 수 있는 델파이를 제공하는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스와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델파이 사용자만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델파이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용 순수 네이티브 앱을 빠르게 개발하는 멀티-디바이스 앱 개발 도구이다. 하나의 스케줄 관리만으로 각 디바이스에 맞는 뛰어난 성능, 엄격한 보안,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앱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델파이 사용자는 정품 구입 고객뿐만 아니라 평가판 사용자까지도 맥킨클라우드를 30일 기한 동안 24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사용 기한 만료 후에도 다른 사용자보다 적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델파이로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 개발을 하는 개발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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