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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이용자수 가장 많은 전자책 앱은 '북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5.30 10:23

구글플레이북, 네이버북스, 카카오페이지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모바일 전자책 앱들을 제치고 스타트업 회사가 만든 앱이 선전을 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랭키닷컴이 29일 업데이트한 5월 셋째주(5월12일~5월18일) 주간 앱 사용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자책 앱 카테고리에서 북팔 앱은 일 평균 22만 3508명을 기록하여 5주 연속 관련분야 앱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북팔 앱은 설치 대비 이용률도 47.16%를 기록해, 5주 연속 40%대를 기록하며 충성도까지 겸비한 전자책 앱임을 증명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을 주도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네이버, 카카오톡의 전자책 컨텐츠앱 대결도 흥미로운데, 네이버의 네이버북스는 5주간 이용자가 증가하는 반면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지는 시간이 자날수록 이용자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줘 최근의 위기론이 근거 있음을 나타냈다.

한편, 랭키닷컴의 조사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6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패널조사로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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