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갤럭시 S4, 출시 한 달만에 1,000만대 판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5.24 09:49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 S4가 출시 한 달만에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4대씩 판매되는 속도로, 전작인 갤럭시 SⅢ의 50일, 갤럭시 SⅡ의 5개월, 갤럭시 S가 7개월만에 1,000만대 돌파 시점보다 빠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4를 지난달 27일 60개국에 동시 출시 했으며, 상반기내 총 155개 국가, 327개 통신사업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갤럭시 S4의 인기 비결은 삼성전자가 20여년 동안 휴대폰 분야에서 축적해 온 혁신성과 기술력, 소비자 체험과 감성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지속적인 고객 사후 서비스 등이다.

2010년부터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온 ‘갤럭시S’ 시리즈는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글로벌 스마트폰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또한, ‘듀얼 카메라’, ‘에어뷰’, ‘에어 제스쳐’ 등 편리한 S/W 기능과 고성능 프로세서, 풀HD 슈퍼아몰레드, 초슬림 베젤, 착탈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등의 H/W 성능도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신종균 사장은 “이번 갤럭시 S4의 최단기간 글로벌 1,000만대 판매 성과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