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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애드라떼, 호주·대만·베트남·싱가포르 등 4개국 진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5.23 17:17

모바일 리워드 광고의 선두주자 ㈜앱디스코(대표 정수환)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애드라떼’가 호주,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에 동시 진출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 일본 진출에 이어 호주, 대만, 베트남에 새롭게 출시한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적립한 라떼포인트로 상품을 구입하고 현금화하는 기능이 국내와 동일하게 제공되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베타서비스에 이어 싱가포르에 정식버전으로 출시되는 애드라떼는 게스, 라 센자(La Senza), 블룸(Blum) 등 기존 서비스보다 더 많은 적립혜택을 주는 광고로 사용자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현재 호주, 대만에는 앱디스코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각각 ‘지마크(GMARK)’, ‘어포스트로피 디지털(Apostrophe Digital)’과 파트너 협약을 통해 현지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애드라떼가 이번에 진출한 4개 국가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고 IT 트렌드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반면,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시장은 초기 생성 단계라는 것이 공통적이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애드라떼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게임, 음악, 소비재 등 모바일 상에서 모든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번 4개국 진출을 통해 현지화 전략에 기반한 파트너 협력과 네트워크 확보를 추진해, 콘텐츠 생산자와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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