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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주문 서비스 푸드플라이, 배달 지역과 영역 확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5.21 13:40

강남, 서초, 송파 일부 지역의 모바일 프리미엄 음식주문 서비스인 푸드플라이(대표 임은선)는 한남, 옥수, 금호 지역까지 배달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 서초, 송파 일부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오프라인 맛집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왔던 푸드플라이는 한남, 옥수, 금호 지역까지 배달 영역을 확장하고, 당분간 기존의 강남권 오프라인 맛집을 대상으로 단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 후, 추후 확장된 영역의 오프라인 음식점까지 배달하는 방향으로 완전한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확장에 이어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고, 강남 지역 7개 점포를 대상으로 17일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의 메뉴가 배달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15,000원이다. 또한, 엔제리너스에서 배달 주문 시 배달비를 전면 무료화해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더불어, 삼성동 도심공항(CALT)와의 제휴를 통해, 푸드플라이에서 음식 배달 시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탑승수속 및 입국심사를 시내에서 완료하고 공항에서 빠르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도심공항 이용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리무진 버스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 푸드플라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더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푸드플라이는 6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를 후원한다. '울트라 코리아'는 여름에 열릴 각종 뮤직 페스티벌들 가운데서도 리스너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은 페스티벌로, 푸드플라이는 주문 배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Ultra Korea'의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페스티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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