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20일부터 전국의 GS25에서 아이리버의 최신 스마트폰인 울랄라5(모델명 IMD501)를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를 시작하는 울랄라5는 1기가 듀얼코어와 5인치 대형화면에 최신 안드로이드 4.1과 젤리빈을 장착한 고사양 스마트폰으로 800만화소의 카메라, 2000 mAh 배터리까지 겸비했다.

GS25는 울랄라5를 기존 온라인 판매 가격과 동일한 27만8천원에 판매하며, 대형 통신사의 의무 요금제와 기간 약정이 없는 최초의 고사양 알뜰 스마트폰으로, 사용자는 어떠한 약정이나 의무 요금제 없이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패턴에 맞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하여 스마트폰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울랄라5 판매를 기념해 GS25 제휴 KT알뜰폰 통신사인 에버그린 모바일에서는 울랄라 5 전용요금제도 선보인다. 에버그린 모바일의 울랄라5 전용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고객들은 유심비와 가입비 없이 월 16,500원의 기본 요금으로 음성통화 월100분, 데이터 500메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요금제 가입 첫 달은 기본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료 음성통화와 데이터 소진 후에는 음성통화 1.98원/분, 데이터 56.3원/MB 요금이 과금된다.

뿐만 아니라 GS25는 제휴 통신사 카드(LGU+, ollehCLUB) 15% 할인까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알뜰하게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성수 GS리테일 MD개발팀 과장은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높은 사양에 파격적으로 알뜰한 가격이 특징인 울랄라5 판매를 기획했다”며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자신에게 알맞은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약정 스마트폰 통신비의 50% 이상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