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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업' 세계 최초 동영상 대기화면 광고 서비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5.20 14:37

모바일 광고 서비스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캐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동영상 대기화면 전면광고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대기화면을 통한 광고 상품들은 이미지 형태로만 진행이 가능했으나, '캐쉬업'의 이번 상품 개발로 스마트폰 대기화면에서 마치 TV 광고를 보는 것과 같이 영상이 자동으로 바로 재생되어 빅(Big) 브랜드들을 비롯한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업계 광고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캐쉬업 동영상 대기화면 전면광고 서비스는 캐쉬업 서버에서 광고 영상이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달되면 스마트폰 내에 탑재된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데이터 용량도 최적화해 적용했고,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동영상 광고를 받아 볼 수 있게 설정할 수도 있어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용자가 이어폰을 사용해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동영상 광고 노출이 자동으로 중단되도록 설계되어 이용 패턴을 해치지 않는다.

광고주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까지 고려한 IMC를 보다 용이하게 전개할 수 있는가 하면, 영상 광고는 이미지만을 활용한 광고보다 주목도도 높아 광고 효과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도 광고를 보다 흥미롭게 즐기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게 됐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신창균 대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캐쉬업' 스마트폰 동영상 대기화면 전면광고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는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이용자는 광고를 적극적으로 즐기며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툴을 갖게된 것"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리치미디어 광고 크리에이티브 노하우를 캐쉬업에 적용하는 등 보다 새로운 광고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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