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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인터레스트미' 개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5.15 10:19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큐레이션 고도화 및 모바일 대응 강화, 유저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인터레스트미'를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인터레스트미에서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 매칭 엔진을 활용, 단순히 콘텐츠나 카테고리의 유사도 만으로 추천하는 방식을 뛰어넘어 유저간 관심사의 유사도를 분석해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보여주게 됐다.

로그인 이후 인터레스트미의 메인 페이지를 'For You', 'Curator', 'All Categories'등 3가지 탭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탭에서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

그 동안 유저의 활동성을 매칭 엔진을 통해 분석, 유저와 클릭 및 interesting 등의 활동에서 중복이 많은 유저가 올린 다른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For You' 탭에서 보여준다. 또한 유저와 가장 관심사가 유사한 다른 유저들을 매칭률과 함께 '추천 큐레이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urator' 탭에서는 인기 큐레이터, 유저가 관심 있는 타 인터레스트미 사용자, 유저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친구 등 인물들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분류, 이들의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All Categories' 탭에서는 각 카테고리 별 특히 인기 있는 콘텐츠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J E&M은 모바일에서의 콘텐츠 소비에 적합하도록 인터레스트미의 UI/UX를 전면 개편했다. 'HTML5'를 사용, 동영상 플레이어를 업그레이드 하고, 어느 플랫폼에서나 자유롭게 모바일 웹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개편과 함께, 인터레스트미의 BI도 새 단장을 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품을 수 있는 인터레스트미의 특징을 세 칸의 프레임 구조 안에 담고, 상단 프레임은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확장 가능한 구조로 만들었다. 더불어 '나에게 맞는 관심사 추천'의 의미를 담아 슬로건도 '골라줄게! 인터레스트미'로 확정했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신병휘 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큐레이션 엔진을 고도화하고 추천기능을 더해 더욱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좀 더 신속한 모바일 대응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모바일 커머스 기능을 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인터레스트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특화 앱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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