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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팅으로 리워드 앱 시장에 도전장 내민 '애드리브(ADrieve)'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5.08 15:11

모바일 기업 리밸류어(revaluer)가 만든 신개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리브'가 리워드 앱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드리브'는 기존 리워드 앱에서 발생되는 '허위 클릭, 허위 다운로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 끝에 개발된 앱이다.

'애드리브'는 PC버전의 웹페이지에서 보던 여러 배너 광고를 한데 모아 리스트 형식으로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나열된 광고를 클릭하여 현금 수익을 보상받는다. 하지만, 광고를 무작정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애드리브가 내세우는 '관심 있는 광고만 골라보자'라는 캐치 프레이즈처럼 각각의 광고이미지는 광고별로 타게팅된 사용자에게만 노출된다. 광고를 타게팅할 사용자층을 설정하는 것은 광고주이며, 사용자의 광고 클릭에 대하여 현금 수익을 주는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즉, '애드리브' 광고 방식은 광고주의 정교한 타게팅과 사용자의 현금수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광고주가 광고할 페이지에 대하여 사용자에게 완벽하게 노출되었을 경우에만 사용자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광고주 측면에서 본다면, 허위 클릭의 위험요소를 줄여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고주는 PC버전의 웹 페이지 곳곳에서 사용되던 광고이미지 그대로 애드리브에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는 앱을 만들지 않는 광고주, SNS를 운영하지 않는 광고주도 리워드 앱에서 홍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임을 뜻한다.

한편, 리밸류어는 '애드리브' 앱 오픈 기념으로 3+1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애드리브'를 다운 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가입축하금을 지급받게 된다. 그리고, '애드리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drievekor)를 '좋아요'하게 되면 역시 게릴라 이벤트 보상으로 포인트를 지급 받는다. 또, 회원 가입시 추천인을 적었을 경우에 한하여 추천인이 확인되면, 추천인 기입으로 인한  포인트를 지급 받는다.

애드리브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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