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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그린, 갤럭시S4 전용 퀵커버 케이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29 14:24

스마트폰 케이스 전문 브랜드 포레스트그린이 갤럭시 S4를 위해 디자인한 퀵커버 케이스 3종 11가지 모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퀵커버는 커버를 열고 닫는 동작에 따라 화면이 켜지고 꺼지는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클래식, 플립, 베이직 케이스 3가지로 저마다 다른 재질과 디자인, 컬러를 담아 유저들이 개성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게 했다.

산뜻한 컬러와 소가죽 소재가 매력적인 클래식 케이스(FHSS-405)는 케이스 모양을 만드는 몰드가 제품과 완전히 일체되어 더욱 튼튼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에 휴대폰을 장착하는 케이스 역시 S4 사이즈에 딱 맞게 제작했고 늘어날 염려가 없는 몰드를 사용하는 등 구석구석 디테일까지 고려했다. 색상은 옐로우, 핑크, 블랙 3가지 컬러가 있으면 가격은 3만9000원이다.
 
플립커버 케이스(FHCS-405)는 오렌지, 블루, 다크브라운, 코르크 내츄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이중 특히 코르크 내츄럴 제품은 소가죽을 사용한 다른 모델과 달리 코르크 원단을 사용해 나뭇결 무늬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립커버 케이스의 가격은 3만6000원으로 이중 코르크 내츄럴 제품만 2만8000원이다.

마지막으로 고급합성피혁으로 제작한 베이직 케이스(FHBS-405)는 동영상 시청 등이 편리하도록 케이스를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핑크, 브라운, 네이비, 블랙 4가지이며 가격은 3만2000원이다.

포레스트그린은 퀵커버 기능 외에도 모든 신제품에 스피커 홈을 마련해 케이스 커버를 열지 않고도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내부에는 샤무드 재질을 사용해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했다. 케이스 안쪽에는 카드 수납공간도 마련해 디자인부터 편의성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다. 포레스트그린은 모든 케이스 구매자에게 액정보호필름도 함께 제공한다.
 
신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레스트그린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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