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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앱 '티티톡', 해외 주요 80여개국으로 서비스 확대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29 14:04

무전기 앱 '티티톡'이 북미 및 유럽을 포함하여 80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 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영문버전이 같이 제공되어 해외지역 사용자들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티티톡'은 국내 및 해외 거주 한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기 때문에 한국 및 주요 8개국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한국어 서비스만 제공 되어 왔으나 해외 사용자들의 요청과 티티톡의 사업전략에 따라 이번에 70여개 국가를 추가하여 서비스를 확대하고 영문 서비스도 같이 지원하게 된 것이다.

서비스 대상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티티톡 사용자들은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 지인들과 실시간 음성대화를 보다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는 티티톡과 같은 무전기앱이 활성화되어 있어 티티톡 회원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티티톡 사용자들간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감성전달 콘텐츠 '오디오콘(음성 이모티콘)'도 영문으로 업데이트 되어 외국인들도 음성 대화 중에 오디오콘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미와 웃음은 물론 복잡한 감정도 쉽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코모바일 티티톡 관계자는 "추후 영어 이외의 다양한 언어 지원도 계획 중이며, 해외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오디오콘도 조만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하반기에는 티티톡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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