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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26일부터 한국에서 최초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25 13:36

- 갤럭시 S4, 국내 시장에 26일 이동통신 3사 통해 최초 출시
- 재미 있는 촬영 경험을 제공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더 가깝게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 갤럭시 S4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4'를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S4'는 26일부터 통신사업자 3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세계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며, 27일부터는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총 155개 국가 327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본격 공급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이돈주 사장은 "갤럭시 S4는 사람을 위한 혁신으로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제품으로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주는 '삶의 동반자' 철학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강의 하드웨어 기술력이 집약된 스마트폰 '갤럭시 S4'는 126.7mm(5인치) 대화면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저전력 기반의 엑시노스 5 옥타 프로세서 등 최신 하드웨어 사양으로 대폭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SⅢ' 보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은 커졌으나 크기와 무게는 더 얇고 가벼워졌으며 베젤도 대폭 줄여 혁신적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고릴라 글래스 3(Gorilla Glass 3)'를 탑재해 화면 내구성도 강화했다.

'갤럭시 S4'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담아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주고, 삶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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