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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22 10:31

삼성전자는 '203.1mm(8인치)' 대화면에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혁신적인 펜 입력 기능인 'S펜'을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4,600mAh 배터리 등 강력상 성능에 '갤럭시 노트 10.1' 보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독서 기능을 강화했다. 독서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색온도인 6000K~7000K를 구현해 장시간의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독서 모드'에 책을 읽으면서 'S펜'으로 메모도 가능해 이동 중에도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해 'S노트'에 오려 붙일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 사진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포토노트(Photo Note)' 기능 등 기존 노트 시리즈의 편리한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외에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어썸노트(Awesome Note)의 정식 유료 버전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스케줄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 8.0'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할인점, 양판점과 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고가는 5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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