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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에버서치, '보는통화앱스 시스템' 전국 교회에 무상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18 10:16

왓에버서치가 최근 인천광역시가 도입해 주목받고 있는 '보는통화앱스 시스템'을 전국 교회에 평생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는통화 앱스는 (주)엠플러터가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1회 실행 한 후, 특정 기관 및 기업 또는 개인에게 전화를 하면 해당 번호와 연결된 특화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앱스다.

왓에버서치는 엠플러터와의 제휴를 통해 '보는통화앱스 시스템'을 교회에 무상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왓에버서치 관계자는 "'보는통화앱스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가진 성도가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교회 웹·모바일웹사이트는 물론 교회의 최신행사, 예배시간 안내, 오시는 길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 준다"며 "한국의 모든 교회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는통화앱스 시스템'는 전화번호 하나만으로 어떤 웹공간으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노인들이 쓰기에도 어렵지 않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보는통화가 본격 보급되면 노인들의 웹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왓에버서치는 보는통화 무상보급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보급사업에 동참할 기독관련 파트너 기관을 찾고 있다. 기관이 요청만 하면 '보는통화앱스 시스템' 관련 팜플렛도 무상으로 보내준다.

또한, 최소 30명 이상이 소집되는 목회자 세미나 등과 같이 강의가 가능한 곳에서 관련 강사를 초청하면 전문 강사가 출강시켜 '보는통화앱스 시스템'의 활용법 및 이를 통한 교회 IT사역의 비전 등에 대해서도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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