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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눝 앱' 런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15 09:51

- 데이터 중심 시대 핵심 고객층인 1324세대를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
- 국내 최초 '데이터 만들기' 기능 제공…월 최대 1GB까지 데이터 생성 가능
- 마케팅 채널로 활용 위해 '눝' 포인트 등 부가 혜택 도입/강화 예정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신규 LTE 캠페인 'LTE무한능력, 눝'의 일환으로 1324세대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 '눝 앱'을 15일 런칭 한다고 밝혔다.

'눝 앱'은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 요소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중심 이동통신 시대의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은 1324세대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향후 특화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플랫폼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눝 앱' 이용고객에게는 새로운 포인트인 '눝'을 제공하게 된다. '눝' 포인트는 1324세대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경품 이벤트 참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눝' 포인트로 '데이터 만들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즉, '눝' 100포인트 당 100MB의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어 모자라는 데이터를 보충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방식으로 월 최대 1GB까지 데이터 만들기가 가능하다.

'눝' 포인트를 쌓는 방법은 간단하다. '눝 앱' 내 'Play' 기능을 실행해, 제한시간 내 휴대폰을 흔들거나 돌리면 기록에 따라 최대 10포인트까지 쌓이게 된다. 눝 포인트 적립 기회는 1일 5회 제공된다. (1회 이용시 0.01MB 수준의 데이터 소량 발생)

또 '눝' 30포인트를 소진해 DSLR카메라, 고급 헤드폰, 호텔 식사권, 문화 상품권 등 매주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도 있으며, '눝' 100포인트를 중고생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입 이통사와 연령에 관계없이 '눝 앱'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지만,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SK텔레콤 고객 중 스마트폰 특화 요금제(올인원, T끼리, LTE요금제 등) 가입 고객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눝 앱'은 1차 버전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기능이 포함된 업그레이드 버전은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눝 앱'은 15일부터 T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가입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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