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솜노트, ‘인터넷의 오스카상’ 2013 웨비어워드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11 14:52

위자드웍스(대표 표철민, http://wzdworks.com)는 자사의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 솜노트가 10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 제17회 웨비어워드(The 17th Annual Webby Awards)에서 유틸리티 및 서비스 부문 ‘Official Honoree’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웨비어워드는 1996년에 제정되어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Digital Arts & Sciences)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으로, 전세계 기업인, 언론인, 예술, 패션, 교육, 금융 등 인터넷 전문가 550인의 평가를 통해 웹사이트, 쌍방향 광고, 온라인 필름과 비디오, 모바일 등 총 4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인터넷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해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올해는 미국 내 50개주를 포함 전세계 60개국에서 1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Official Honoree’는 분야별 상위 10%의 평가를 받은 서비스가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 솜노트가 상을 받은 유틸리티 및 서비스 부문은 특히 드랍박스(Dropbox), 스텀블어폰(StumbleUpon), 메일박스(Mailbox)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솜노트를 개발한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는 “솜노트가 ’인터넷의 창시자’ 빈트 서프(Vint Cerf) 박사, 트위터 창업자 비즈 스톤(Biz Stone),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버진 그룹 회장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등이 포함된 전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 좋은 서비스로 평가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노트 서비스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솜노트는 스마트폰에 메모를 쓰면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PC나 태블릿에서 볼 수 있는 신개념 메모 앱이다. 올 1월 유틸리티 앱으로는 처음으로 카카오톡에 입점했다. 카카오톡 채팅방 화면을 오른쪽으로 넘기면 보이는 ‘채팅플러스’ 메뉴에서 ‘솜노트 for Kakao’를 다운받을 수 있다. 자매 앱으로 클라우드 할일관리 앱인 ‘솜투두 for Kakao’도 있다. 작년 4월 출시되어 현재까지 17번 판올림을 해왔다. 오는 16일에 출시 1주년을 맞는다.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