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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 버즈피아와 전략적 제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26 10:09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인 버즈피아(대표 서정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음은 스마트폰 런처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버즈피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한편,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폰 런처란 배경화면이나 아이콘 이미지 등의 테마를 다양하게 지원하게 해주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다. 버즈피아는 지난 2012년 8월 설립된 벤처 기업으로, 삼성, LG, 화웨이, 샤프와 같은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오래 일해온 이들이 함께 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회사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홈팩버즈'와 '버즈 런처'가 출시 직후부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런처 시장에서 버즈피아의 앞선 기술력은 런처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기술력의 벤처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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