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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슬라이드’, ‘세이브 더 칠드런’과 손 잡고 아동 구호 활동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20 10:21

-‘아프리카 염소 보내기’, ‘글로벌 촛불 밝히기’ 등 캠페인 참여 유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 더 칠드런’과 손 잡고 전세계 아동 구호 활동에 나섰다. ‘세이브 더 칠드런’과 프로보노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이다. ‘프로보노’란 전문적 지식을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일종의 재능 기부이다. ‘캐시슬라이드’는 기술력을 제공하여 잠금 화면을 통해 ‘세이브 더 칠드런’의 구호 캠페인을 전파한다.


‘캐시슬라이드’는 지난 주부터 ‘아프리카에 염소 보내기’ 캠페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 어린이와 가정에 주요 생계 수단인 염소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염소는 계속되는 가뭄과 기근, 식량가격 폭등, 기후 변화로 인해 영양 결핍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가정에는 소득 증대를 이뤄주는 생계 수단으로 활용된다. ‘캐시슬라이드’ 화면을 통해 캠페인 광고를 본 후, 간단하게 기부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4일, 청계천에서 열린 ‘글로벌 촛불 밝히기’ 캠페인의 홍보가 ‘캐시슬라이드’ 화면을 통해 진행 됐다. 이 캠페인은 시리아 내전 발발 2년을 앞두고 20여개국에서 릴레이로 열리는 전쟁 중단 촉구 촛불 밝히기 행사이다. 행사는 SNS로 생중계 될 만큼 젊은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캐시슬라이드’는 지역별, 나이별 실시간 타겟팅이 가능한 기술력을 십분 발휘하여 캠페인 당시 청계천 인근의 유저들에게 캠페인 광고를 배포해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잠금 화면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는 최근 출시 네 달 만에 450만 회원 가입자를 유치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DAU(Daily Active User)수 150만을 기록하며, 타 리워드 앱이 DAU수 20만을 넘지 못하는 것과 대비해 명실상부한 1등 모바일 미디어임을 입증하고 있다.

‘캐시슬라이드’의 개발사인 NBT파트너스의 박수근 대표는 “’캐시슬라이드’는 450만 회원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매체력을 가지고 있다. 단순 상업적 목적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신규 모바일 미디어로 성장하겠다.”라며 ‘세이브 더 칠드런’과의 협약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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