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료전자책 앱 북팔을 운영하는 북팔은 자사가 운영하는 북팔 어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북팔(bookpal) 앱은 정식출판이 힘든 개인 작가들의 원고를 무료로 출판해주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겐 이를 무료로 이를 읽을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개인출판계의 유튜브”라고 불리면서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모바일 컨텐츠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만들어냈다.

테크크런치 등 해외 IT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에서 구글 안드로이드가 58%를 차지해 33%에 그친 애플 iOS를 누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시장의 경우는 거의 8대2 정도로 안드로이드 앱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북팔의 안드로이드 앱 100만 돌파는 성장으로 가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북팔 김형석 대표는 “우선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앱 사용자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안드로이드 앱 100만 돌파를 기점으로 좀더 혁신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장착하여 연내 안드로이드 앱에서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북팔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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