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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하이데어'로 운명을 만나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14 10:50

달콤한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청춘남녀 350만 명이 사용하는 대한민국 토종 모바일SNS ‘하이데어’에서 열리고 있는 '운명을 만나다'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나이와 지역, 내가 좋아하는 사탕의 종류를 선택하면 3월 14일 내가 선택한 정보들을 매칭하여 ‘운명의 짝’을 알려주는데, 지난해 큰 화제가 됐던 ‘솔로대첩’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픈 당일에만 8백 명 이상이 참여한 데 이어, 현재까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 5천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운명의 짝을 주문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운명’ 등 감성을 자극하는 키워드가 여성들의 참여율을 높이면서 솔로대첩 때보다 남녀 성비가 비슷해진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매칭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 한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때 큰 기대를 안고 여의도까지 갔다가 허탈함만 안고 돌아온 솔로들에게는 이번이 ‘솔로탈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운명을 만나다’는 하이데어, 페이스북, 카카오톡 중 하나의 아이디를 선택하여 운명의 상대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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