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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만 하면 휴대폰요금 깎아주는 앱, '애드위젯'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13 17:29

국내 스마트폰의 활성화에 따라 휴대폰 요금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도 통신요금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안간 힘을 쓰고 있고 각 통신사도 통신요금 인하를 하려고 하고 있으나 스마트폰 사용자의 늘고만 있는 데이터량 등 통신요금 증가 요인에 속수 무책인 것도 현실이다.

이런 상황이 반영된 듯 현재 국내만 돈 버는 앱(보상형 광고)을 이용하는 사용자 수가 이미 수백만에 달하고 있고 해외 사업자(텝조이, 애드웨이즈 등) 까지 국내시장에 진출한 상황이다. 리서치 회사에서 예상하는 모바일 광고 시장은 올해 5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환경을 적용하여 ㈜월드게이트(대표 박광순)는 “설치만 하면 휴대폰 요금 깎아주는 앱” 애드위젯을 출시하여 알뜰족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돈버는(보상형) 앱은 광고를 시청하거나 앱 다운로드 및 실행,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리뷰를 쓰게하는 등 사용자를 귀찮게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점차 거부감을 주고 있다. 이에 비해 애드위젯은 사용자에게 아무런 액션을 요구하지 않는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애드위젯  앱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 위젯을 열기만 하고 두면 매일 광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 휴대폰 요금을 공제하는 방식이며 휴대폰 요금을 약5,000원~30,000원정도 절약할 수 있다.

(주)월드게이트 박 광순 대표는 “애드위젯은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귀찮게 하지 않으면서 사용자에게 리워드(보상형)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으로써 광고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그 광고주가 지불한 광고비의 일부가 사회문제가 되는 통신요금을 줄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애드위젯은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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