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화이트데이 솔로탈출하고 싶으면 여기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13 13:56

- 평소 호감 있는 사람이 고백한다면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 스마트폰 시대에 만남도 변화, SNS 등 온라인에서 만나겠다는 응답도 2위
- 섬, 여행동호회, 이태리레스토랑에서 연인을 만날 확률 제일 높아
- SNS에서 댓글 많이 달면 연인으로 발전돼
- 연인 만들고 싶다면 오랫동안 알던 이성친구에게 고백하라

위치기반SNS 앱 '씨온'(대표 안병익, www.seeon.kr)의 소셜컴퓨팅연구소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따뜻한 봄날, 연인 이렇게 만나고 싶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700명 중 53.1%가 주변 사람 중 평소에 호감 있는 사람이 고백했으면 좋겠다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흥미로운 점은 SNS 등 온라인에서 친해진 후 오프라인 만남으로 연인이 되고 싶다는 응답이 2위로 온라인에서의 만남도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 주변 사람 중 어떤 사람이 고백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서는 오랫동안 가까이 지내던 이성친구(37.2%)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고, SNS를 통한 만남의 경우 내 글에 관심을 가져주고 댓글을 남겨주는 사람(80.1%)에게 호감이 간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연한 만남인 경우 선호하는 여행지는 섬(38%)이 가장 많은 답변이었으며, 같은 취미로 만난 인연으로는 여행/등산 동호회(38%), 지인의 소개팅으로의 첫 만남은 분위기 좋은 이태리레스토랑(33.3%)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대화가 줄고, 관계가 소원해졌다 하지만 2030세대들이 생각하는 연인과 만나는 방법은 우연적인 만남 보다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친구 관계에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설문조사 결과 SNS를 통한 만남 선호도가 2위라는 것은 모바일 SNS 시대를 반영하는 큰 특징으로 씨온에서도 온라인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커플이 많다”며, “앞으로는 SNS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형성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빈도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씨온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연인과 함께한 장소 또는 함께 하고픈 장소를 씨온(체크인)하고 글을 올리면 영화예매권을 100명에게 주는 이벤트를 3월 17일까지 하고 있다. 씨온(www.seeon.kr/app)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디지틀조선일보 앱 어워드 코리아 2013 참가 안내 http://appawards.chosun.com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