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중국 의료 관광객 겨냥한 ‘굿닥' 중국어 서비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13 10:16 / 수정 2013.03.13 16:57

모바일 의료 정보 회사 (주) 굿닥(대표 임진석)은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 성형 정보에 특화된 의료 정보 모바일 플랫폼 ‘굿닥 중국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굿닥 중국앱 서비스’는 모든 의료 분야를 포함하는 국내 버전과 달리 철저히 중국 성형 관광객을 겨냥해 기획되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의사, 병원 컨텐츠 DB를 확보하고 있어 모바일로 손쉽게 의사, 병원과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한국의 성형외과 정보만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중국인들이 특히 관심 있어 하는 성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시술 전후 사진, 구체적 시술 방법, 병원의 수준, 후기 등)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직관적으로 구현했으며, 정보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시술 병원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관심 있는 병원 혹은 시술 받은 병원과 모바일 채팅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중국어로 입력하면 바로 병원에서 중국인 담당자가 답을 작성하거나, 추후 굿닥에서 실시간 중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굿닥 임진석 대표는 “중국인들이 한국 의료 관광, 특히 성형 부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이에 특화된 서비스를 우선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중국인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성형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확인하게 해 궁극적으로 건전한 의료 관광 시장 생태계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향후 비자, 숙박 등이 통합된 프로세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디지틀조선일보 앱 어워드 코리아 2013 참가 안내 http://appawards.chosun.com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