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KT-MS, 윈도우 8 태블릿 확산 위해 손잡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06 16:50


KT(회장 이석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윈도우 태블릿 PC'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려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삼성전자, HP 등에서 출시되고 있는 윈도우 8 태블릿 PC에 LTE 또는 HSPA+를 탑재하여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및 상품 홍보 등을 진행한다.

윈도우 8 태블릿 PC에 KT의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고, 더불어 비즈니스맨과 대학생 등 젋은 소비자계층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KT T&C부문 디바이스본부장 강국현 상무는 “최고의 KT 네트워크와 MS 윈도우8이 만나 고객들은 업무와 컨텐츠를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윈도우 기반의 All-IP 단말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S 아시아태평양본부 알바로 셀리스 사장은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무선 인터넷 환경이 구축돼 LTE 사용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국가”라며 “KT의 무선데이터 통신 기능을 탑재한 윈도우 8 태블릿 PC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컴퓨팅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우 8 태블릿 PC 구입, 제품 가격 등 상세한 내용으 이달 중순 올레닷컴홈페이지(www.olleh.com)와 제조사의 유통점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디지틀조선일보 앱 어워드 코리아 2013 참가 안내 http://appawards.chosun.com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