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슈퍼보컬 서바이벌 '엠넷 보이스코리아2'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선 출시된 '엠넷 보이스코리아2'의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방송 전, 방송 중 그리고 방송 종료 이후까지 일주일 내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먼저 앱을 통해 매 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진행되는 '엠넷 보이스코리아2'의 방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이후에는 4명의 코치들이 팀원으로 선택한 오디션 참가자들의 미션 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 참가자들이 부른 미션곡의 원곡도 모두 감상이 가능해, 원곡과 비교 감상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생방송 진출자가 확정된 이후에는 '엠넷 보이스코리아2' 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생방송 방청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CJ E&M은 '엠넷 보이스코리아2' 앱 런칭 기념으로, 5회까지 ‘본방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버튼을 눌러 참가자를 합격시킬 코치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매 회 150명씩, 총 750명에게  ‘슈마커 모바일 슈즈 교환권’을 증정한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스마트엠넷사업팀 임양균 팀장은 “지난 해 방영된 '슈퍼스타K4'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모바일을 통한 접속이 전체의 50%에 이르는 등 특히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감상 비율이 높다”며 “iOS용도 다음달 중 출시될 예정인만큼, 더욱 많은 유저들이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엠넷 보이스코리아2'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넷 보이스코리아2'는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참가자들의 미션곡들 중 영상 클릭 수, 대중적 화제성, 전문가의 평가 등을 종합해 매주 수요일 정오, 미션 곡 중 1곡을 엄선해 ‘엠넷닷컴’ (www.mnet.com) 등 음원 사이트에 음원으로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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