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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라떼, 출시 4개월만에 가맹병원 매출 2억원 달성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2.27 14:05

돈 버는 메디컬 앱 ‘메디라떼(에이디벤처스 공동대표 이희용, 황진욱)’가 가맹병원 매출 2억원을 돌파하며 병원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유행하는 ‘앱테크’ 아이디어를 의료분야로 발전시킨 메디라떼는 출시 4개월만에 가맹병원 누적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라떼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매월 2배 이상의 꾸준한 제휴병원 방문고객 증가 및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2013년 2월에만 1억원을 달성하는 등 병원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메디라떼 고객의 평균 진료비가 100만원 이상으로 병원에서 고객에게 제공된 혜택과 비교해 11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메디라떼의 효과적인 홍보효과가 입증되면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병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메디라떼는 제휴병원을 이용한 고객 1인당 평균 7만원의 포인트를 제공, 리워드 앱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했다. 치료를 받을 때마다 비급여 진료비 중 일부로 적립되는 포인트는 라떼스토어에서 기프티콘, 영화예매권, 외식상품권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디라떼와 제휴를 맺은 한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법으로 인한 병원 마케팅의 한계와 비효과적인 광고로 뛰어난 의료진과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메디라떼는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명확하게 그 효과까지 측정할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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