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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모바일, 국내 최저가 8,100원 ‘알뜰로밍서비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2.27 11:42

해외로밍서비스 전문기업 ㈜와이드모바일(대표 김만중)은 공공기관과 법인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해외로밍서비스를 일반에게 국내 최저가 요금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이드모바일은 주요관공서와 1,000대 기업에 해외로밍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로밍 전문 업체로, 이번에 알뜰로밍서비스를 일반고객에게 확대 시행함에 따라, 앞으로 일반고객들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로밍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와이드모바일은 최근 해외로밍서비스 시장이 음성에서 데이터로 급격히 전환됨에 따라, 그 동안 주로 기업고객에게 제공하던 포켓와이파이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일반고객에게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국내 주요 기간통신사가 1일 9,000원에서 10,000원의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받는데 비해, 알뜰로밍서비스 요금은 국내 최저가인 8,100원으로, 고객들은 최대 20% 정도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http://www.widemobile.com) 신청 후, 주요 국제공항과 부산항에서 받을 수 있다.

포켓와이파이는 일본, 중국, 미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미주, 유럽의 주요국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개의 단말기를 통해 최대 5명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2인 이상의 여행객에게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익이 되는 서비스이며, 고객이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와이드모바일 김만중 대표는 “최근 알뜰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알뜰폰에 이어, 포켓와이파이가 국내 최저가 알뜰데이터로밍 서비스로 데이터폭탄을 막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앞으로 2인 이상 여행객의 요금절감을 위한 여행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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